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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신년의 운이 궁금하여, 혹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이번해에는 꼭 해결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무속인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무속인을 찾는 만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주 간절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속인의 말이면 곧이곧대로 믿게 되죠. 그래서 무속인들이 

하는 금전적인 요구에 쉽게 응하다보면 결국에는 빚더미만 쌓이고 가지고 있던 문제는 악화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식의 치료가 간절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수천만원을 뜯어간 무속인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무속인이라는 꾀임에 남들보다 20년 정도 가까이 찾아온 폐경은 못고치고 

금전적인 피해만 봤다고 합니다.




큰 절망에 빠진 사람이 어떤 요행이나 기적을 바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제가 보기엔 피해자도 잘못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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