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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 전 일어났던 50대남성의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사건을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오늘 그 사건의 판결이 났고 그 50대 남성은 무죄로 판결이 났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불쌍한 개의 이미지만을 떠올리시면서 이번 판결이 부당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정황을 아신다면 많은 분들이 다시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사건의 정황은 이렇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50대남성은 찜질방 주인인데요. 

 

찜질방 주인에게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딸이 있고 로트와일러의 주인이 로트와일러를 입마개 조차 하지 않고


풀어놓는 탓에 그 50대 남성은 개의 주인에게 자주 항의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감정이 쌓이고 또 로트와일러의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어느 날, 목줄과 입마개도 없이 돌아다니던 로트와일러는 그 50대남성의 집에 침입하여 50대남성이 기르던 진돗개와 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때 50대 남성은 어떤식으로 행동을 해야 했을까요? 로트와일러는 진돗개를 가볍게 물어죽일 수 있는 맹견이고, 


섣불리 로트와일러를 떼내려고 했다면 그 50대 남성이 그 다음 표적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때에 마침 50대 남성은 톱으로 작업을 하였고 로트와일러를 저지할 수단으로 톱을 사용하였습니다.


뭐 몽둥이나 돌로 개를 저지할 수 있지 않았겠냐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영상을 하나 보고가시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성인 남성 5명이 붙어서 떼어내려고 해도 옷이 벗겨질때까지 떼어낼 수 없었습니다.


주먹이나 몽둥이로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로트와일러의 턱 악력은 328파운드인데 현존하는 견종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그리고 영상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로트와일러는 사람이 위협을 느낄만큼 충분히 큽니다...


여러분이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데 저런 개가 매일매일 줄도없이 어슬렁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로트와일러 사진 몇 장 더보고 가세요.








그리고 마지막은 서비스입니다


비글 vs 로트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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