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찜질방, 게이어플 등등 게이를 이롭게하는 여러가지

나는 개인적으로 게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혐오에 가깝다.

그렇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게이들이 부러운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성욕의 해결이 쉽다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성욕이 차오를 때면 이성애자인 남성은 딜레마에 자주 빠진다. 혼자서 해겨하느냐 아니면 여자를 통해서 해결하느냐

혼자서 해결하는 경우엔 개인차가 있겠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때로는 자괴감까지 들곤 한다. 남자로서 능력 없는 느낌...

그래서 대부분의 남성들은 성욕이 생기면 여성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글너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뭐 많이 관대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서로 시간여유도 되어야 하고 욕구도 어느정도 일치해야함.)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어도 바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친구가 없는 경우엔 섹스파트너가 없는 경우에 밤에 싸돌아다니거나 돈을 주고 하는 수밖에 없다.

돈을 주고 하는 경우엔 돈이 돈대로 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섹스를 하기 전에 충분한 감정적인 교류가 없기 때문에 

하고나면 후회만 밀려온다. 밤에 돌아다니면서 원나잇상대를 찾는 경우에도 돈주고 하는 만큼이나 가격은 만만치 않고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게이의 경우에는 이런 고민이 별로 없다. 이렇게 항상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남성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서든 

게이 사우나를 통해서든 욕구가 일치하는 사람을 항상 만날 수 있다.

물론, 일반인들보다 성병의 위험은 훨씬 크다. 자주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맺을 뿐만 아니라 항문으로 하는 비정상적인

성관계는 성병의 확률을 높인다. 

성병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에이즈인데, 에이즈 감염자 중 절반이 동성애자인데 게이인구가 1~2%밖에 되지 

않는 것을 감안할 경우 동성간의 성관계로 인해서 에이즈에 걸릴 확률은 엄청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에이즈 환자로 판명난 경우 많은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라고 거짓말하는 경우도 많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