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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요가 코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운터에가서 요가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한달에 추가요금을 내면 계속해서 수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우선은 체험을 해도 된다고 해서 체험을 한 번 해봤네요.


신체를 유연하게 만들면 정신건강에도 좋고 또 뇌를 사용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여서 예전부터 복잡한 움직임을 갖는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요가였구요. 


날이 사람이 별로 없는 날인지라 요가를 하는 사람은 얼마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남자는 저와 머리 빡빡 미신 분 한분.


왠지 너무 어색한나머지 요가선생님이 저한테 말을 걸었는데 제대로 대답도 못했네요 ㅋㅋㅋ 나중에는 익숙해졌지만. 


처음 시작에 가부좌 비슷한 자세를 하고 호흡으로 시작을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 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자세를 한시간 동안 계속해서 했습니다. 나무 자세니 코브라 자세니... 저는 잘하고 싶어서 몸이 찢어질 것 같은데도 힘을 줘서 몸을 찢었습니다. 


요가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살짝살짝 자세 지도를 해주셨는데 말씀하시는데로 하니까 정말로 아프더라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모든 운동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에 모든 힘을 빼고 자리에 누웠는데 허리가 펴진게 느껴지고 제가 자세가 좋지 않아서 골반도 많이틀어졌는데 어느정도 돌아온게 느껴지더라구요. 통증도 많이나고 ㅋㅋ


몇일 전부터 무릎이 많이 안좋았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1시간 요가 코스후에 통증이 사라졌네요.

뚝뚝 소리나는것도 없어지고... 일주일에 3번 시간이 있는데 돈 내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요가 추천드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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