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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페스바이러스란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전세계 사람의 60~70%이상이 이 바이러스의 감염자이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거나 아예 무증상인 사람이 많다. 헤르페스의 증상은 물집이 생기는 것인데, 헤르페스 1형은 입술주위에 2형바이러스는 성기쪽에 나타난다.  헤르페스바이러스는 현재 완치불가능하며 한번 감염되게 되면 약을 바르는 등 적절하게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 아시클로버같은 약이 있긴 하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단기간 없앨뿐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감염 확률이 높으므로 타인과의 접촉을 조심해야한다.

     헤르페스바이러스는 성병검사를 하더라도 검사결과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성병검사에서 헤르페스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서술했듯이 인류의 절반이상이 가지고 있으며 감염 또한 쉽게 이루어져 스킨쉽이 잦을 수 있는 가족간에도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입술에 있는 헤르페스만 가지고 성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없는 편이 훨씬 낫다. 가끔 입술 주변에 물집이 올라오게되면 고통스럽고 불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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