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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에 혹시라도 걸렸을 지 몰라서 밤잠못이루는 사람들은 오라퀵판매약국에서 오라퀵을 구입하여 한번에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물론 에이즈에 걸렸을 때의 고통은 더하겠지만, 에이즈검사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이즈포비아에 의한 단순불안이며, 비감염자이다.

 

사람들은 왜 에이즈포비아에 걸릴까? 에이즈포비아에 걸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에이즈가 가져다줄 수 있는 삶의 영향때문에 그렇다. 에이즈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불치병이며, 죽을 수밖에 없는 병이다. 아무리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하더라도 국가로부터 관리대상이 되어야 약값을 충당할 수 있으며,  HIV 보균자인 것을 감추고 일반인과 성관계를 하는 것만으로도 범죄가 된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두려움에 떨 수는 없는 법이기에 조기에 진단을 하여 불안과 공포를 털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이나 신체건강에 가장 좋다.

 

 

     에이즈를 검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는 방법. 두번째는 일반적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는 방법 세번째는 바로 뒤에서 소개할 약국에서 구입한 오라퀵을 통해서 검사하는 방법이다. 오라퀵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아마도 병원에서 에이즈검사를 한다는 이유로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은 사람들일거다. 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온다 하더라도 검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보면 HIV에 감염될 수 있는 의심갈만한 성관계를 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렇게 보건소나 병원에가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HIV, 에이즈검사를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오라퀵이라는 에이즈검사키트를 팔 수 있는 약국을 지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오라퀵이란 미국의 한 제약업체에서 나온 제품인데, 구강점막세포를 추출하여 검사를 하는데 연구결과로 혈액으로 검사한 결과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오라퀵키트 구입가격이 4만원정도 된다는 것. 즉, 보건소에서 무료로 할 수 있음을 고려한다면,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바로 검사결과가 나온다는 장점,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커버가 되긴 하지만. 그렇다면 오라퀵판매약국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http://oraquick.co.kr/08wheretobuy/wheretobuy_map.html

 

:: OraQuick ::

 

oraquick.co.kr

 

여기에 지역별로 가까운 약국에서 살 수 있게 잘 소개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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