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는 방법. 다독과 숙독

다독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도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한다면 분명히 다독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LG 사장을 지내셨던 나의 멘토님도 일주일에 한 권, 무슨일이 있더라도 나이가 60이 넘으신 지금도 독서를 하신다고 한다.

하지만, 독서하는 책 그리고 독서를 하는 목적에 따라 책을 완독하는 시간도 바뀔 수 있다. 

내용의 어려움과 가벼움을 떠나서 인생의 지침이 되는 책들은 자신의 인생에 적용시키기 위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읽어야 할 것이며, 내용이 매우 어려워 습득하기 지혜를 가진 책들을 일주일만에 읽는 것은 수박 겉핥기 식의 독서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논어나 플라톤의 국가와 같은 책들을 일주일만에 읽을 수는 없는 일이다.